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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의 R&B 아티스트 범키가 리메이크 싱글 ‘난치병’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18일, 브랜뉴뮤직은 2001년 발매된 하림의 정규 1집 ‘다중인격자’의 수록곡 ‘난치병’이 범키의 목소리로 21년 만에 새롭게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았는데, 범키의 새 싱글 ‘난치병’은 신스와 피아노 중심의 심플한 R&B 편곡과 범키의 감미로운 보컬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싱글 발매 직후 원곡자 하림은 본인의 SNS를 통해 "불러주셔서 감사해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어제(22일) 오후,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난치병' 공식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 영상을 접한 리스너들은 댓글로 “원곡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다”, “몇 번을 들어도 너무 좋다”, “원곡도 좋지만 범키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 노래도 참 좋다” 등의 소감을 남기며 반갑게 화답했다.

한편, 하림의 ‘난치병’을 21년 만에 리메이크한 범키의 새 싱글 ‘난치병’은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