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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 오늘(28일) 막 오른다

작성자
brandnewmusic
작성일
2019-02-28 14:44
조회
11081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 오늘(28일) 막 오른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이 대망의 막을 올린다.

2019년 2월 28일 바로 오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야제 ‘100년의 봄’(CP 김호상)이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열린다. ‘100년의 봄’은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위한 원년으로서 2019년을 기념하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국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역사적인 날을 맞이해 열리는 국민적 축제인 만큼 ‘100년의 봄’은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들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우선 2016년 방송,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과 매끄러운 진행 솜씨의 KBS 조충현 아나운서가 ‘100년의 봄’ MC로 축제를 이끈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도 출격을 예고했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뮤지컬 ‘영웅’ 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100년 전 이 땅의 독립을 부르짖던 독립운동가들을 가슴에 되새길 특별무대 ‘100년의 영웅들’을 선보인다. 세계적 디바 조수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담아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신곡 ‘I’m a Korean’을 ‘100년의 봄’에서 최초 공개한다.

또 청년세대 문화를 이끄는 아이콘으로서 다이나믹듀오, 지코가 출연을 확정했다. 가수 양희은, 가수 알리, 뮤지컬 배우 민우혁, 국악인 송소희, 국악인 유태평양, 국악인 고영열, 국악인 김준수도 합세했다. 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수 홍진영, K팝 아이돌 위키미키, 가수 겸 밴드 두번째 달, 크로스오버 사중창 그룹 포레스텔라 등도 합류해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가수 김윤아가 서대문형무소에서 직접 부른 ‘고잉홈(Going Home)’도 뜨거운 울림을 안길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래 100년을 위한 힘찬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탄생한 애국가가 공개된다. 가수 칸토와 마이노스는 가슴을 뜨겁게 할 랩 가사를 메이킹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특별한 아티스트들의 무대 외에도 ‘100년의 봄’은 100년 전 이 땅의 독립을 부르짖던 사람들을 위로하고, 100년 동안 이 땅을 지켜온 사람들과 함께 열광하고, 이 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람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열리는 국민적 축제 ‘100년의 봄’의 막이 오르는 순간이 기다려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KBS가 함께 하는 3.1운동 100주년 전야제 ‘100년의 봄’은 2019년 2월 28일 대한민국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개최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5분까지 155분에 걸쳐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KBS월드 117개국에서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