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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칸토가 성공과 꿈을 향한 강력한 ‘끌어당김’을 노래한다.

칸토가 28일 새 싱글 ‘Close Up’을 공개했다. ‘Close Up’는 2020년 8월 김호중과 함께 한 싱글 ‘I’m So Fine’ 이후 7개월 만에 깜짝 컴백으로 이번에는 챈슬러가 작사·작곡은 물론 피처링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우리 아빠 말했지 돈 많이 안 벌어도 돼/착하게만 살아 그리고 늘 행복하게/음 아니 아빠 나와 생각 달라 미안/벌어 버려 돈 성공 조준 close up/끌어당겨 돈 close up/싹 쓸어 담아 더 close up/그래 8K지 내 미래 알다시피”라는 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Close Up’은 칸토가 설정해 둔 성공과 꿈을 노래하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결국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을 다 이룰 수 있다고 믿는 그는 보다 더 선명하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면 흔들리지 않고 끌어당길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직설적인 내용의 가사는 특유의 묵직한 로우톤의 랩과 만나 매력적으로 우리 귀를 즐겁게 하고 챈슬러가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극을 더하고 있다. 자신의 목표를 솔직히 던져놓지만 결국 “돈이 전부는 아니지/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좋은일이 있을거야’라는 곡의 마지막 내레이션이 오히려 더욱 인상 깊게 귓가에 남는다.

지난 2013년 ‘말만해’로 데뷔한 칸토는 4인조 그룹 트로이에서 막내 겸 래퍼로 활동했고 Mnet ‘쇼미더머니2’, KBS ‘더유닛’에서 실력을 뽐냈고 솔로앨범, 피처링,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탄탄한 랩 실력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힙합과 K팝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브랜뉴뮤직의 대표 아티스트로서 지난해에는 싱글 ‘갑자기’, 더블 싱글 ‘FAVORITE’ 그리고 ‘미스터트롯’의 김호중과 함께 ‘I’m So Fine’라는 앨범을 발매했고 이제 ‘Close Up’으로 2021년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서고 있다.